작년이 종교개혁 500주년이었습니다. 95개조의 반박문을 기록해놓은 곳에는 독일에서 500주년 기념으로
한국이 독일의 500주년 종교개혁 기념의 해의 아시아 파트너로 결정되어 모든 곳곳마다 한국어 가이드 방송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 한국의 기독교의 위치가 세계에서 어떤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비텐베르그성의 몇몇 중심이 있는데 루터가 생활했던 루터의 집 현재는 루터하우스로 박물관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또한 비텐베르크 성에서 루터가 설교와 예배를 담당했던 성교회가 있습니다. 이러한 성교회의 의 첨탑을 자세히 보시면 거기에 독일어로 루터가 작곡 작사한 "내 주는 강한 성이요"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위로부터 사진2,3)
특히 성교회에서 루터가 평생 설교했던 설교단 아래에 루터의 묘가 있는 것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위로부터 사진4) 개신교는 말씀이 중심이기에 말씀을 중심이죠. 목회자는 살거나 죽거나 설교단에 있어야 하는 것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그리고 저도 비텐베르크에 갔다는 것을 인증해야하기 때문에 마지막 사진에 제 얼굴도 살짝 넣었습니다. ^^(사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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